'갯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정의철 기업전략실 전무와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신한은행 조정훈 E...
[지데일리]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가 오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를 비롯해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집밥낙...
[지데일리] 셀트리온이 지난 14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갯벌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셀트리온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녹색연합 외 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갯벌 1km에 걸쳐 불법으로 설치된 칠게잡이 어구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갯벌을 정화하고 조류 및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갯벌은 멸종위기종인 ‘알락꼬리마도요’의 서식지로, 갯벌에 설치된 불법 칠게잡...
[지데일리] 새만금 개발에 있어 해수유통을 전면 확대하고 마지막 습지인 '수라갯벌'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새만금 예산 80% 삭감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전북도민의 상실감과 분노 앞에 정부의 사과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새만금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 기후위기 극복에 부응하고 전북도민의 삶을 개선하며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데일리] 전남 무안군이 지역대표 수산물인 갯벌낙지 자원조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탄도만 해역 4개소(200㏊)에 보호수면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보호수면 내 모든 어로행위가 금지되며 낚시어선 또한 조업이 금지된다. 낙지 보호수면은 2007년부터 매년 낙지 산란기에 맞춰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 갯벌낙지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고 산란·서식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무안군에서는 낙지 목장 조성, 어미 낙지 방류 등 다양한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지데일리] 전남 고흥군이 지난 13일 문화재청이 개최한 세계유산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잠정목록으로 '고흥군 갯벌'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은 2021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이 '한국의 갯벌'로 세계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 위원회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강화를 위해 구역 확대 '권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및 고흥을 비롯한 3개 시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우선 추진해 심의 의결됐다. 특히 ...
[지데일리] 전남 무안갯벌이 지난 13일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분과 위원회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했다. 무안갯벌(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돼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알락꼬리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돼 있어 갯벌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무안을 비롯한 3개 시·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우선 추진했으며 이번 문화재청 잠정...
[지데일리] 전남 보성군이 지난 5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에 등재된 보성 벌교 갯벌이 해양수산부 '갯벌생태계복원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70억 원(국비 50억·지방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보성 벌교 갯벌 복원, 염생식물 군락 조성, 탐조대 설치 등 친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원 사업을 통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기후 위기 대응한 저탄소 녹색 성장,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성군이 제안해 순천시와 함께 추진 중인 '여...
[지데일리] 전라남도가 역사·문화자원과 자연 생태가 우수한 섬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섬 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수한 지역 관광지역을 개발해 체험 및 테마 관광지로 조성하는 '섬 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지난해보다 16억 증액된 96억 원을 들여 목포, 여수, 완도, 신안, 강진에 1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은 올해 착수하는 사업이다. 해상케이블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목화정원, 고하도 전망대 등 관광 기반시설과 연...
[지데일리] 시흥시가 'K-골든코스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 해안의 중심인 도시어촌 오이도항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오이도항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국정사업인 '오이도항 어촌 뉴딜 300 사업' ▲경기도 특별보조금 사업인 '오이도항 정비사업' ▲ '오이도 향토어항 개발사업' 등 여러 개의 대형 사업으로 나뉜다. 어항의 편의시설과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다. '오이도항 어촌 뉴딜 300 프로젝트'는 공동작업장 및 어구보관소, 홍등대 부대시설 리모델링, 광장(바닥정비) 공사,...